The Bible2012. 2. 14. 08:51
[내용]
- 하나님의 자녀가 관심을 가져야 할 최고의 학문, 가장 고상한 사색, 가장 강력한 철학
   --> 그가 아버지라 부르는 위대한 하나님의 이름, 본성, 인격, 사역

- 나는 어제의 나일 뿐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나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만드는 주제.

[묵상하기]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다양한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라.
그 분 앞에 당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껴 보아라.

하나님, 아버지, 아바, 여호와
엘샤다이, 엘로힘(전능하신), 엘로이(감찰하시는),
야웨(항상 살아계시며 존재하는), 아노나이(주인되는), 엘올림(영원하신)

검색해보니 이 외에도 모르는 단어(하나님을 지칭하는..) 들이 꽤나 있다. 
그 단어들만 조합해 보아도, 그 분의 크기와 나의 크기의 엄청난 차이를 느낀다.

나는 정확하게 그 분과 반대이기 때문에...
연약한 나, 분노하는 나, 불완전한 나, 질투하는 나, 언젠간 소멸하는 나...
등등 살아가면서 그런 나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있다.

순간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억울해 하고, 화내고, 귀찮아 하는 나의 모습에서
내가 얼마나 불완전하고, 감정적인지..

그래서 나는...그 분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 분 앞에 부끄러워 할 수 밖에 없다.
그 분 앞에 뭐라 할말이 없다. 그 분 앞에 설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