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est/Car2009. 5. 12. 13:39
 
 봄나들이 가기 전 필수! 자동차 점검 ·관리
 
1. 자동차도 겨울철 묵은 때 벗겨내는 세차를
 
 
겨울철 도로엔 눈때문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경우가 많아서
 차에 염화칼슘이 묻어있게 되면 녹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스키장과 온천을 자주 다니셨던 분들이라면 유황성분,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자동차 밑바닥과 바퀴집 등이 많은 시련을 겪었을 거예요.
따라서 세차할 때에는 좀더 신경을 써서 하체부분을 깨끗이 닦아 주시면
부식방지에도 좋고, 그 동안 묵은 때와 피로해소를 할 수 있어
쾌적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때 실내에 젖은 부분이나 곰팡이가 생긴 부분이 없는지 살피고
매트의 먼지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주세요.
 
2. 차 안의 필터 점검하기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오염된 필터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으면
각종 먼지로 인해 오염덩어리 상태가 되므로
특히 시내주행이 많은 승용차는 필수점검 사항입니다.
평소에 차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는 차량의
차내 필터는 점검을 해 보고, 교환을 해야 합니다.
공기 오염이 심한 황사철에는 특히 엔진필터도
빠르게 오염되니 같이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봄나들이를 위한 타이어 점검은 필수
 

겨울철에 눈길이나 빙판에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하셨다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맞춰 주세요.
 적정공기압은 연료절약은 물론 타이어 수명, 승차감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정확한 공기압을 주입시켜 주어야 하고, 이 때 타이어의 상태도 확인해서
마모가 심하다면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4.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브레이크 점검
 
  
 
봄철이 되면 보행자기 증가하기 마련이므로 주차 브레이크 불량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데요.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보았을 때 '딱 딱' 소리가 6~10회 이상 되면
 무용지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끽'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를 확인해 주세요.  
 
5.  안전 신호등의 역할을 하는 램프관리
 
 
겨울철 급격한 전기 사용과 추위로 인한 차량의 외관 관리 소홀로 인해
봄철이 되면 등화장치가 불량인 차량이 많이 생겨나는 데요.
특히 제동등의 상태가 불량이 가장 높아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제동을 할 때
차량은 시인성 부족으로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전조등과 후진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은 자동차 안전 신호등의 역할을 하는데
이는 혼자 힘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정비업소를
 방문해서 점검을 해 주셔야 합니다.

6. 깨끗한 엔진오일로 '으라차차' 힘주기
 
 
 
겨울에는 급격한 온도변화와 워밍업으로
엔진오일의 점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서는
상태를 점검하여 깨끗한 엔진오일로 교환하고,
상태가 양호할 경우에는 에어크리너라도 교환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일광욕과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받기

 


보통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창문을 닫고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 안에서 쾌쾌 묵은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좋은 날, 바닥매트를 걷어 내고 트렁크까지
1∼2 시간 정도 일광욕을 시켜주고 압축공기로 구석구석을 불어 냅니다.
또한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점검 받아서 정상인지 확인 후
완전 연소를 유도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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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