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bal & Travel/Dubai2009. 2. 22. 23:29


밤 12시 Emraite 항공.. 아주 늦은 시간 탑승이라 인천공항엔 사람도 별로 없고, 면세점도 대부분 닫혔고, 로밍폰 개설점도
문을 닫았다. IT팀 두명과 안에서 Join하고 처음 타보는 Emirate 항공은 대한항공과 Code Shar라서 그런지 서비스나 기내도
대한항공과 매우 비슷했다. 좌석은 바로 앞이 막힌 좋은 곳이었고 대충 기계 구경좀 하다가 곧 잠이 들어 버렸다.


잠이 들었는데 얼마 안있어 식사가 나왔다. 금수랑 5시 쯤 저녁식사를 해서 배가 고픈 편이었고 왠만한 기내식은 거부하지
편이라 잘 먹었다..기내식 역시 대한항공 Feel이 난다. 다시 먹고 잤다. 비행시간은 9시간..정말 잠만 잤다..가는내내


두바이 공항은 휘황찬란 했다.. 역시 두바이라는 생각 밖에...내가 가본 공항 중 가장 럭셔리한 공항 중의 하나일 듯..
나중에 알았지만, 내가 나온 곳은 터미널 3인데 이곳은 지은지 얼마 안된 곳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버즈 두바이, 칠성급 호텔
등의 명성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삐까번쩍하게 짓는 거 같다.

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