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bal & Travel/Dubai2009. 3. 2. 00:40


금일은 두바이 사막투어 Day. Toyota Land Cruser를 타고 사막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두바이에 와서 왜 일본차가 우수한지
실감하게 되었다. 옆 가계에서 두건하나 구입-40 디람, 이 집결지에서 한 15대 정도의 차량이 모여서 함께 움직인다.


사막은 울퉁불퉁 높낮이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랜드 크루저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같이 스릴이 넘친다.  차가 엎어질 거 같으면서도 엎어지지 않고 가는게 운전사 아저씨의 솜씨가 남다르다.


이렇게 광활한 사막은 끝없이 펼쳐진다.


그럴 듯한가.. ㅎㅎ ..내 복장이..ㅎㅎ.. 아랍상인같지 않은가.


사막을 달려 2차 집결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관광객을 위해 만든 곳 같은데 여기서 저녁도 먹고 각종 즐길거리가 있다.
물담배가 있어 한번 Try 해보았다. 물담배 기구위에 숯같은 것을 얹혀 놓고 입으로 빨면 물이 뽀글뽀글 대면서 필 수 있다.
너무 피워서 그런지 나중엔 머리가 띵했다. 옆에 외국인 F4..ㅎㅎ


헤나 문신을 하는 곳도 있다. 역시 체험.. 위에 물감이 떨어지고 한 2주간 지속된다고 한다. 가운데 문신이 내 팔.


위로 올라가 마을 전체를 찍어 보았다.

마지막에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다. 내가 상상했던 밸리댄스 Girl과는 상당히 괴리가 심했으나. ㅋ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나 중간에 같이 춤을 췄던 아저씨 바지가 벗겨지는 해프닝으로 참 많이 웃었다..

이렇게 두바이의 하루가 저물어 간다..

 

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