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2009. 11. 12. 09:48

My birthday.
출근길. 아프지는 않지만,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오후에 출근하겠다고 했다.
나의 그녀를 만났다. 증미역 스타벅스.
그녀는 땡땡이, 나도 땡땡이
나를 좋아하는 그녀, 내가 좋아하는 그녀
그냥 그 시간에 서로 애기하며 얼굴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녀의 말대로 하루하루 판타스틱~~!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나날들이 아닐까
나의 Soulmate. 왜 이제서야..그래도 이제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녀의 선물증정식, 겨울옷들, 그리고 그녀가 손수 만든 브라우니 케잌..
나에겐 너무나 Perfect한 그녀.

다시 출근하여 정신없이 분주히..
그녀는 우리회사 1층 스타벅스에서 열공..
빕스에서 저녁식사. 타임스퀘어 CGV 영화.

이제 더 이상은..
나 이제 결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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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