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ble2011. 12. 20. 09:28

[본문 내용]
기독교 지성은 회의주의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복음서의 예수님이 실존인물인가? 기적들이 정말로 일어났는가?
하나님이 세상 '밖'이 아니라 영혼 '안'에 계신 분이 된 이후, 하나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은 우리 시대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선지자 예레미아는 옛적 길로 돌아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한다.
'선한 길' 은 옛날에도 지금도 늘 있던 길이기 때문이다.
옛 선지자들 그리고 초기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알기 위해 겸손히 걸어가 보자

[기록 하기]
회의주의는 당신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당신은 하나님에 대해 어떤 질문을 갖고 있는가?

실제로 나는 교회를 다니기 이전까지 하나님의 존재, 기적 등의 일들은 허무맹랑하고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했다.
또 교회를 다니고 세례를 받기 이전까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확신할 수가 없었다.
예수님의 존재와 행하신 기적들은 현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Invisible & Intangible 하기 때문에 
특히, 비신도들이 이 부분에 확신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세상은 너무나 거짓된 것들로 뒤덮혀 있고,

그래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조차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다.
 
그래서 나는 '믿음' 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 성경이 주는 메시지를 확신하는 것.


우리는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살기 힘든 이 세상과 현실을...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비겁해진다. 또는 현실의 장벽에 순응하거나 타협하거기도 하고,
현실 위에 군림하며 거짓된 진리가 참된 것인 거 마냥 착각하고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나는 그 답을 성경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에서 찾았다.
내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그토록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방향을 잃고 흔들거릴 때,
그 앞에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 분의 흔들림없는 음성을. 
너무나 분명하고, 명확하며, 주저없이 단도직입적인 그 메시지를...

나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지금 내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분이 남긴 메시지와 기록을 통해서 나는 그 분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자라난 믿음을 통해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한가?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겉으로 드러난 형식과 팩트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분명하고 진정성 있는 팩트를 우리는 보아야 한다.

The Country I Come from is Called the Midwest :: HDR
The Country I Come from is Called the Midwest :: HDR by Jon.B.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Posted by 무적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