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ble2011. 12. 19. 09:13

오늘부로,, 처제가 1년간 후원에 고맙다고 선물로 준, "하나님을 아는 묵상" (James I. Pacjer 저)이란 책을 통해
회사에서 아침 묵상을 하고 업무를 시작하려 한다.

[본문 내용]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밑바닥에 있는 더 큰 사실,
곧 "그 분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
하나님은 사랑 가운데 계속해서 나를 아시고 나의 유익을 위해 나를 지켜보신다.

[묵상하기]
당신의 이름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다는 사실은 당신에게 어떤 위로를 주는가?

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아셨다는 사실을 안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사실이 내 맘속에 자리잡은 순간부터
나는 세상 속 나의 등급과 위치에서 거리를 둘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내가 과정에 충실했고, 올바른 길을 걸어왔다면 그 이후에 결과로 따라오는 것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건 오직 그 분은 나를 아신다는 것, 그 분 손바닥에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것.
그래서 내 마음을 아신다는 것, 그리고 내 나약함도 아신다는 것, 그리고 나와 같이 가슴 아파한다는 것


Day 242: Questions For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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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적미소